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젊은이는 미래를 선도하는 그 나라의 얼굴이다. 미래다. 이런 표현이 적합성이 반 정도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회의 변화와 질서를 이어가는 것은 가진 사람들 혹은 기성세대지 과연 젊은이일까? 싶습니다. 젊은이는 많이 쳐봐야 3분의1정도만 기여하고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요즈음 젊은이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표현은 조금 적합성이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이가 만드는 노량진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사는 기성세대가 만들고 젊은이는 눈치껏 자기 재량만큼만 바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울한 푸념이군요.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변화의 주도권은 누구한테 있는지 문득 그 생각이 들어서요.
우울한 푸념이군요.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변화의 주도권은 누구한테 있는지 문득 그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