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이번 선거는 박빙에 비호감 선거라서 1,2번 후보에게 시선이 너무 쏠렸고, 그게 또 정의당을 뽑기가 어렵게 만든 것 같아요.
'정의당이 꿈꾸는 사회가 어떤 것인가 하면 '차별없고 평등한 사회'라는 추장적인 명제만 남는다. 구호는 좋으나, 그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는 상상이 잘 안 되고는 한다'라는 데 공감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의 공보물을 보면서 그걸 느꼈습니다. 최악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택했다는 더민주 이재명 후보 쪽 공보물이 훨씬 눈에 잘 들어왔어요. 물론 8페이지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은 16페이지에 담아내는 것보다 훨씬 어려웠겠지만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공약을 보며 이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너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보물의 전체 흐름을 따라가...
'정의당이 꿈꾸는 사회가 어떤 것인가 하면 '차별없고 평등한 사회'라는 추장적인 명제만 남는다. 구호는 좋으나, 그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는 상상이 잘 안 되고는 한다'라는 데 공감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의 공보물을 보면서 그걸 느꼈습니다. 최악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택했다는 더민주 이재명 후보 쪽 공보물이 훨씬 눈에 잘 들어왔어요. 물론 8페이지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은 16페이지에 담아내는 것보다 훨씬 어려웠겠지만요.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공약을 보며 이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너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보물의 전체 흐름을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