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03
저는 얼룩소 들어 온 지 5일차 입니다.
요즘 자격증 공부를 위해 논문을 써야 하는데, 
글 쓰기에 자신이 없어 겁을 잔뜩 먹고 있는 저를 보고 아들이 추천해 주더군요.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주제로 머리 쓰지 않고 편하게 수다 떨듯이 50자 이상 쓰면 된다고...
그래서 시작해 봤는데, 아직 시스템 이런 거 잘 몰라요.
그냥 매 순간 올라온 글들을 보고 생각나고 느끼는 대로 답글을 다는 게 다 이거든요.
그렇게 끄적인 글을 누군가 읽어주고 좋아요 를 눌러주고 하니 신기했어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다른 생각도 들겠지만  
지금은 부담 없이  아침, 저녁 출근 도장을 찍고 있네요.
이런 공간을 만든 이유와  그 들 의 실험이 몇 주 뒤면 결과로 나오겠지만 
그 때 까지 라도 매일 조금씩 끄적여 볼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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