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0/07
언제부터인가 융합의 시대라는 용어가 흔해지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우대를 받고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다)
평생을 한 분야에 매진을 해도 성공하는 이가 있고 그렇지 않은 이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대기업이 앞에서
이끌어주는 형태였고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다) 세계적인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다 보니 국제적인 기준을 어쩔수 없이 따르기 시작했고
당연하게도 국제적인 기준을 준수해가며 성장한 기업들은 여전히 그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정부의 지원만으로 인한 (땅집고 헤엄치고 픈) 어드벤테이지
만으로는 더이상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기업들은 조용히 사라져갔다.

치열한 세계경쟁에서 정부의 지원은 여전히 유용할 뿐아니라 특히 각종 미사여구로
아닌 것처럼 하지만 실제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보호무역의 시대라고 할만큼
냉정하고 피눈물도 없는 전쟁터와 같은 지금은 정부의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할 것이다.

세계에서 군사력은 몇위이고 경제력은 몇위이며 무역규모는 어느정도 이고 하는
개별적인 순위나 숫자는 그 자체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제 경쟁력이
얼마나 융합되어 발휘되는냐에 따라 실제의 국가의 파워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정치인들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갑자기 국가의 위상이 낮아진다면 이미 그 위상은
그 파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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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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