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
1. 지금의 소셜 미디어들에게 여러 문제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전부이냐는 문제에 대해선 좀 더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저는 있습니다.
2.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소셜 미디어뿐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미디어가 가진 부작용이나 단점을 지적하는 의견들은 많았습니다. 인쇄술이 등장했을 때도 그랬고, 심지어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죠.
3. 하지만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기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생각하면 그런 단점들은 일부분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4. 다시 말해,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비윤리성과 무책임성은 지적하는 것이 마땅하나, 그걸 소셜 미디어 전체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2.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소셜 미디어뿐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미디어가 가진 부작용이나 단점을 지적하는 의견들은 많았습니다. 인쇄술이 등장했을 때도 그랬고, 심지어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죠.
3. 하지만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기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생각하면 그런 단점들은 일부분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4. 다시 말해,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비윤리성과 무책임성은 지적하는 것이 마땅하나, 그걸 소셜 미디어 전체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젝트 썸원'이라는 개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성원입니다. 프로젝트 썸원은 양질의 콘텐츠가 더 잘 생산되고, 좋은 콘텐츠가 더 잘 경험되는데 기여하자는 뜻에서 설립된 회사이고요. 현재는 '썸원의 [Summary&Edit]'라는 뉴스레터와 '썸원 프라임 멤버십'이라는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때로는 가짜뉴스와 사이버볼링 악플등등 이러한 러가지 요소가 사람들을 우울하게 또는 버티기 힘들게 만들때도 있지만, 소셜미디어가 있기에 새로운 것을 알수있고 경제적 으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할수 있으며 소셜미디어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을 우울하게만 만든다고 하기에는 그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