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일생을 보내는
2022/05/25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보면 잠재적 범죄자로 이어질꺼 같은 기분이 들고 소름이 끼칩니다.
싫어할 수 있지만 폭력적인 언행으로 표현이 된다면 좀 무섭습니다.
내 주변의 사람이 싫다고 그런식으로 폭력을 드러내면 오히려 정신이상자나 범죄자로 몰릴텐데...
인간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들이 인간 곁에서 불편하게 한들 인간만큼 동식물을 불편하게 했을까요?
어린아이가 집도 없이 먹을 것도 없이 떠돌아 다니며 쓰레기통을 뒤지며 은신 할 수 있는 곳에 몸을 숨기며 생활하고 있다면 더럽고 민폐라며 그 주변에 오지 못하게 쫓아내며 학대를 당당히 할 수 있을까요?
지구를 가장 오염시키고 망치고 있는 생명체는 인간인데 왜 그 작은 생명체들을 탓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살아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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