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얼룩소를 들여다 보았다 제빵제국~~~ 놀랐다 요즘 이런일들이 있었다니 96년 파리바게뜨에 입사해 첫아이 갖고 5개월까지 다닌곳인데 첨엔 직영기사였는데 힘들어 매장기사로 일하다 지원기사로 퇴사했다 그때는 다 본사기사들이였는데, 그때는 노조생각도 못했다 매장사장이 해달라면 조금 늦어도 빵을 만들어주고 퇴근을했다 크리스마스때는 새벽까지 일하고 퇴근하면서 사장이 수고했다며 준봉투금액을 보고 운적이 있다 힘들어도 늦게까지 일해도 연장수당은 없었고 IMF로 회사사정이 어렵다고 보너스를 반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참 힘들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대기업인데 사람대접 안해주는건 여전하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씁쓸하다 점주를 잘만나면 일이 즐거웠는데 그렇지 않으면 참 힘들긴했다 참 존경스러우면서 미안한한 마음이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