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 (1)

부자될래요 · 게임 좋아하는 애아빠 근데 바쁨
2022/04/15
2016년에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대학원생 때였는데 그냥 꿈은 막연한 부자였다. 최종적인 꿈이 부자지, 가지고 싶은 직업은  연구원이었다. (근데 지금은 사무직하고 있다) 왜 부자가 되고 싶었냐면 일단 돈이 행복이 되지는 않지만 행복으로 이어지는 가장 짧은 수단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과 요즘 MZ세대들(나도 MZ아닌가)은 조기 퇴직을 원하고 그렇기에 빠른 자산의 증식을 원한다. 얼마 전에 알바금액을 족족 주식에 넣는 사람이 나오는 걸 서클하우스에서 봤는데 대단하다 싶었다. 주식이랑 채권으로 분산투자하지 왜 주식만 해서 써클하우스까지 나왔을까. 아무튼 그건 그거고. 오늘은 내가 살아온 일대기 즉, 본격적인 재테크 이전의 이야기에 대해서

결혼
2017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신혼 여행/혼수/결혼식/등등 돈이 엄청나게 들었다. 그나마 전 직장에서 2010년에 취직해서 8,000만원 정도 벌어놨던 게 있던 지라 충당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소비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터라, 직장 다닐 때의 월급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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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래요. 부자 될래요. 세상에는 부자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모두 건강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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