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27
예견돼 있었던 일이죠.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했던 일인데… 그동안 대책도 세우지 않고 속절없이 이런 상황과 마주하네요. 아직 정확한 데이터가 쌓이지는 않아 치명률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감염률이 높아도 치명률이 낮으면 괜찮을텐데, 도무지 코로나는 치명률이 낮아지는 것 같지가 않네요. 이전 바이러스들과는 진전되는 상황이 너무 다른 듯해요. 오미크론이 면역체계를 교란시킬 수도 있다는 기사를 보니 너무 걱정스럽네요. 
진작에 저개발국가에도 백신을 다량으로 공급을 해야 했는데, 지금 정도의 공여로는 택도 없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네요. 백신의 유통을 이대로 놔뒀다가는 얼마 못가 또 진화한 바이러스가 등장하겠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끝이 어디인지도 가늠되지 않고요. 선진국 몇 개국만 접종률을 늘린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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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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