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요. '고기' 사진은 정말 많은데, 동물이 '고기'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사회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잖아요. 둘을 비교해보면 너무 대비되는 것 같아요. 죽은 동물인 '고기' 사진은 정말 많은데, '고기'가 되기 이전의 살아있는 소, 돼지, 닭이 어떻게 사육되고 도살되는지에 관한 사진, 영상은 너무 적잖아요. 이러한 사진, 영상도 많이 드러나서 동물이 처한 현실이 알려지면 좋겠지만, 일단 '고기' 소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고기' 사진을 적게 혹은 아예 올리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에 적극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