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마, 이준석 탈당, 어지러운 총선 전망.

이정환
이정환 인증된 계정 · 슬로우뉴스 기자.
2023/10/20


윤석열의 반성? 이재명 만나고 기자회견도 하자.

  • 한겨레 사설이다. “말 외에 행동이 여전히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 당장 의대 정원 확대도 야당의 도움이 필요하다. 민주당도 큰 틀에서 동의하고 있는만큼 협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 윤석열은 취임 이후 기자회견을 딱 한 번 밖에 안 했다. 한겨레는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문 받는 대통령을 갖고 싶다”, “그게 나부터 반성”이라고 지적했다.
  • 윤석열이 “민주당 탓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도 흘러 나왔다. 한국일보는 사설에서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탈당하면 국민의힘 지지율 오른다?

  • 김민수(국민의힘 대변인)가 실제로 한 말이다. “3.4% 플러스 될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전 국민의힘 대표)은 “당장 나를 제명하라”고 맞받아쳤다.
  • 이준석과 유승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은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떨어뜨리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것”이라며 “이준석을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유승민은 “12월까지는 결심을 끝내야 한다”고 했고 이준석은 “100일 남은 순간까지 변화를 거부하면 사람들이 같이 죽어주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등판하면 민주당 힘들어진다고?

  • 최병천(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의 조선일보 인터뷰다. “구태 정치인과 차별화되는 신선한 이미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 “보수가 다음 총선에 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철수, 이준석, 유승민과 싸우면서 유권자 연합의 범위를 좁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에 실망해 윤석열을 찍은 유권자 연합군을 복원하는 게 국민의힘의 필승 전략”이라는 이야기다.
  • “민주당이 더 위기”라는 진단도 눈길을 끈다. “지금 민주당은 사실상 수도권당이다. 그렇다 보니 의원들도 국회 의석의 절반이 비수도권이라는 걸 잊는다. 2000년 이후 6번의 총선에서 민주당은 5번 수도권에서 이겼다. 그런데도 전국적으로 보면 3승 3패였다. 수도권,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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