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대안은 없을까?
2023/09/14
최근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 연구팀이 ‘1회용 테이크아웃 종이컵은 플라스틱 컵만큼 수중 중생 유충에 독성이 있다’는 주제를 연구 발표했다.
1회용 종이컵은 화힉물질로 가공되어 물에 녹아나며, 플라스틱의 얇은 코팅이 있기 때문에 분명 친환경적이진 않은 소재다.
그렇다면 크라프트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컵은 어떨까? 그것 역시 겉의 소재만 다를 뿐, 속은 플라스틱의 얇은 코팅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 코팅제 때문에 종이컵은 일반 종이와 같이 재활용이 안된다.
그렇다고 코팅제를 제거하면 바로 재활용이 되는것도 아니다. 종이컵 재활용을 위해서는 셀룰로스 섬유를 푼 다음 다시 결합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더 있어서 환경부는 종이컵을 일반 종이와 따로 모아서 배출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일회용 커피 컵은 합성 화학 물질과 종종 독성 가공 보조제 및 열 안정제를 포함한 재료의 혼합물로 구성된다. 심지어 종이컵을 코팅하기 위해 PLA, 옥수수 또는 카사바와 같은 식물 유래 물질을 사용하는 제조업체도 때때로 안정성을 위해 화학 물질을 첨가한다.
환경, 기후변화, 채식, 대체육, 동물권,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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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기후와 환경에 대한 좋은 글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얼룩소의 지난주 일회용컵 사용 기획과 결이 맞아, 얼룩소 과학기술기후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https://stib.ee/OE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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