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 침대 밑엔 금괴, 김치통엔 돈 다발…1,387억 횡령한 경남은행 직원
[사진=KBS]
지난달 경남은행 직원이 5백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이 터졌다. 그런데 검찰이 8일 재판에 넘기면서 밝힌 은행 직원의 횡령 액수는 1천 3백 억 원대로 당초 밝혀진 금액의 2배 넘게 늘었다. 이 직원의 집에서는 백 개 넘는 금괴와 돈다발 등이 발견됐다. 침대 밑에 숨긴 천 가방속엔 1㎏짜리 금괴 25개가 들어있었다. 이렇게 집안 곳곳에 숨긴 금괴가 모두 101개다. 냉장고 속 김치통에선 비닐로 싼 돈 다발이 나오고, 고가의 가방, 명품 구두는 바닥을 가득 채울 정도로 넘쳐난다. 모두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 모씨의 오피스텔 등에서 발견된 회삿돈 횡령범죄의 흔적들이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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