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
이 글을 읽고 어제는 생각이 좀 많아졌고(원래 생각이 많은 타입입니다;;) 오늘 갑자기 책장에 꽂혀있던 이 책이 생각났어요! 신문읽기의 혁명. 정말 오래된 책이네요. 예전에 공부할 때 봤던 책인데, 기사의 위치, 광고, 제목 등 주로 편집방향과 관련한 많은 부분을 독자가 신경써서 읽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는 책이죠. 문득 2021년판 기사읽기의 혁명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이번 연재를 계기로 한 권 쓰심이…)
세상이 참 많이 바꼈다는 걸 쓰신 글을 통해 느낍니다. 포털 위주의 접근과 복제판 기사의 난무, 저작권 문제, 가짜 언론까지.
저작권 부분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기사 출처에 따른 저작권도 어려운데다 기사는 속도도 중요한데, 이런 저작권을 일일이 따져가며 발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언론은 여러모로 과도기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독자로서 아쉬운 점은, 복제하기가 쉬워진 환경임에도 복제만 할뿐 추가 취재를 ...
오 저 책 오랜만에 보네요. 추억돋는...ㅋㅋ 재밌는 책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은 다 까먹긴 했지만요 ㅡ.,ㅡ;; 공론장에선 독자의 역할도 중요하죠. 좋은 기자와 좋은 독자가 상호작용하면서 선순환을 만들어내는게 참 중요한 거 같은데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 저 책 오랜만에 보네요. 추억돋는...ㅋㅋ 재밌는 책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은 다 까먹긴 했지만요 ㅡ.,ㅡ;; 공론장에선 독자의 역할도 중요하죠. 좋은 기자와 좋은 독자가 상호작용하면서 선순환을 만들어내는게 참 중요한 거 같은데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