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7
글을 풍자적으로 잘 적으셨네요.ㅎㅎ 그런데 밑에 투표에서 '노력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비율이 꽤 되는 것에 놀라워서 글을 적고자 합니다...

애초부터 불공평한 경쟁
가난함의 이유는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부의 대물림이 다른 나라보다 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자수성가가 흔치 않은 게 그 이유입니다. 
노력하지 않아서 가난하다는 말이 있는데, 애초부터 출발선이 다릅니다. 아무리 지금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해서 공평하게 뽑겠다고 하는데, 나는 0m에서 시작하고 다른 이는 100m 앞서서 시작하는데 어떻게 똑같을까요? 

같은 시험을 준비해도, 누군가는 편의점 알바를 하며 공부를 하는데 누군가는 독서실 비용을 부모님이 대주면서 공부합니다. 누가 더 노력하기 쉬운 환경에 있을까요? 과연 전자의 사람이 노력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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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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