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둘러보기 2일차 : 여기는 의견공론장/ 대충 쓰면 안 되는구나를 깨닫는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3/22
얼룩소 가입한지 2일차.

어제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홀려서 가입하고 겁없이 첫 글을 남겼어요. 둘러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2일차의 소회.


얼룩소는 의견공론장
유튜브에 흘러다니는 글처럼 아무 말이나 50글자 채운다고 돈을 다 줄꺼 같지 않아요. 그런 이유로 온거면 속거나 낚인 것 같습니다.

정성스러운 의견, 여론공론장.
그런 느낌입니다.
나처럼 사견이나 적당히 쓰면.. 안 될 것 같아요.

나는 또 낚인건가봅니다.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당연한 말이지만..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문장이 유려하고 감동을 주는 글도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들을 정성스럽게 아주 길게 자세히 잘 쓰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역시.. 뭐든 일단 해봐야 아는군요.
첫글에 좋아요도 2개나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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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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