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연
이의연 · 교육학 공부하는 대학원생
2022/08/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귀한 글에 제 생각을 조금 남겨봅니다.

박지성 선수가 언급한 유럽의 경우는 대체로 일찍이 진로를 결정해 각기 다른 공부를 하게 하는 제도와 문화 아래에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영국은 초등 6년과 중등 5년을 마치면 GCSE라는 중등교육졸업시험을 치고, 시민으로서 필요한 공부를 마친 것으로 간주합니다. 대학에 진학할 학생은 별도의 대학준비학교에서 2년을 추가로 공부하여 시험을 칩니다. 대학을 가지 않는 학생은 이 공부가 필요 없죠.

분데스리가의 독일은 4년의 초등학교를 마치자마자 3종류의 각기 다른 중등학교로 나뉩니다. 공부를 잘 해서 대학을 가려는 학생은 김나지움, 기술공부를 하려는 학생은 레알슐레, 실업공부를 하려는 학생은 하웁트슐레라는 곳으로 가죠. 공부를 할 학생과 기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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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직장인, 대학원생, 교육학을 공부합니다.세상이 더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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