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
https://m.hankookilbo.com/Series/S2021012114040001117.html
저는 한국일보에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9개월동안 집중 기획보도하고 있는 '중간착취의 지옥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보통 이 정도의 기획취재는 주로 방송사에서 시도된 걸로 알고 있는데, 신문사에서 이렇게 모범적인 보도를 시도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압도적인 보도입니다. 성실한 취재와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저널리즘의 A to Z에 아주 충실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정도의 취재와 끈기는 취재기자들의 덕목이기도 하겠지만, 좋은 소재를 포착한 기자들이 긴 시간동안 취재에만 몰두할 수 있게 만든 한국일보의 노력이기도 할 것입니다...
저는 한국일보에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9개월동안 집중 기획보도하고 있는 '중간착취의 지옥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보통 이 정도의 기획취재는 주로 방송사에서 시도된 걸로 알고 있는데, 신문사에서 이렇게 모범적인 보도를 시도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압도적인 보도입니다. 성실한 취재와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저널리즘의 A to Z에 아주 충실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정도의 취재와 끈기는 취재기자들의 덕목이기도 하겠지만, 좋은 소재를 포착한 기자들이 긴 시간동안 취재에만 몰두할 수 있게 만든 한국일보의 노력이기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