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에서 보듯이 트위터 유료구독 (트위터 구독이라기보다는 파란색 인증 배지 구독이죠)은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과연 트위터 유료구독이 더 민주적인가요? 전에 파란색 뱃지를 대단한 시혜를 베푸는 것처럼 트위터가 부여한 것이 사실인데…그렇다고 돈만 내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더 ‘민주적’일까요?

스티븐 킹이 이야기했듯이 트위터가 컨텐츠를 만들고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주는 스티븐 킹같은 사람들에게 수익을 나눠줘야할텐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과금을 하게 만드는 것은 회사의 수익을 증대시키는 것 말고는 생태계에는 다른 어떤 가치가 생기는 것일까요?

다 떠나서 수천명이 일했고 수만명의 주주가 있었고 수천만명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트위터 같은 플랫폼도 규칙을  이제 단일 소유주가 된 머스크 혼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