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11/05
이태원 사건 뿐이 아니라
근자에 뉴스 등의 언론 보도를 접 할 때마다
불편한 것은 저 뿐일 까요?

지난 여름 수해 복구 하는 과정을 보면서도
그렇고
그 동안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들이 있었지요.
일들이 보도 되고
정부가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참...
불편하더군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지고
아까운 많은 생목숨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저 세상으로 떠나 버리고
혹은 평생의 
트라우마로 끌어안고
살아가야 하고...

계속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니까 왜 거기에 있었어?
나와는 상관없는 일들이야!
내가 거리 가랬니?
우리와는 상관 없어.
우리는 너희와 달라!!
우리는 절대 너희처럼 
그런 자리에 없을 거니까!
마치 
평범한 보통의 국민을
특별한 자신과는
다른 천대 하는 듯한
저 태도들이
불편한 것은 
저만이 느끼는 과민한 반응일까요?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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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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