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변에서 꽤나 막장 가족을 보고, 듣고, 경험했는지라 저런 짓은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이 싸움의 끝에서 이기는 자는 더 독하고 더 준비된 자가 이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골육상쟁은 언제나 늘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요. 위화도 회군이란느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만 해도 몇편입니까? 골육상쟁은 우리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은 당신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친척 중에 한 분은 늙은셔 허리가 굽어 거의 꼽추가 다 된 어르신이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리지 못해서 내려달라 하니 "어머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고 개무시 하거나 어머니를 치매환자로 몰기 위해서 진료소로 억지로 데려 가거나 자신의 늙은 모친 앞에서 식칼이나 쇠파이프를 들고 설친다거나 통장을 훔친다거나...
저의 친척 중에 한 분은 늙은셔 허리가 굽어 거의 꼽추가 다 된 어르신이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리지 못해서 내려달라 하니 "어머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고 개무시 하거나 어머니를 치매환자로 몰기 위해서 진료소로 억지로 데려 가거나 자신의 늙은 모친 앞에서 식칼이나 쇠파이프를 들고 설친다거나 통장을 훔친다거나...
기가 쎄다고 해야하나 정말 가족들간에 분위기가 험악했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 친척 어르신의 누가 봐도 마음의 상처가 깊은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외골수 성격에 트라우마 그리고 친척들 중에 상담가 같은 분이 받쳐 주었다면 또 모르겠으나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추가로 그 분의 부인은 시어머니에게 단 한번도 밥을 차련준적이 없는 전설을 만드셨지요. 자신의 시어머니에게 입에서 뱉은 음식을 그 딸들이 보는 앞에서 먹이려 했던 패기가 지금도 아른거립니다. 모든 며느리의 우상이시지요. 하하하.
다소 냉정한 말 같지만 말씀하신 의미는 이해합니다. 골육상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겠죠. 친척 분은 왜 그런 행동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무서운 분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 친척 어르신의 누가 봐도 마음의 상처가 깊은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외골수 성격에 트라우마 그리고 친척들 중에 상담가 같은 분이 받쳐 주었다면 또 모르겠으나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추가로 그 분의 부인은 시어머니에게 단 한번도 밥을 차련준적이 없는 전설을 만드셨지요. 자신의 시어머니에게 입에서 뱉은 음식을 그 딸들이 보는 앞에서 먹이려 했던 패기가 지금도 아른거립니다. 모든 며느리의 우상이시지요. 하하하.
다소 냉정한 말 같지만 말씀하신 의미는 이해합니다. 골육상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겠죠. 친척 분은 왜 그런 행동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무서운 분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