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
편의점에서 알바생에게 갑질을 하는 사례들이 많죠. 콜센터 알바도 마찬가지지만요. 결국 편의점에서 알바생으로 일을 하는 것도 하나의 감정노동이라고 봅니다. 감정노동이라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니네요. 여러 성격의 소비자들을 상대하니까요. 아무튼 소비자들이 판매자(알바)들을 갑질하는 일이 더 이상 앞으로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커서도 편의점이나 다른 곳에서 일을 할 때 이런 갑질사례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면, 지금부터 알바생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대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노력이라도 보였으면 말입니다.)
방금 편의점 다녀왔는데 어르신이 들어오시더니 담배 3보루 외치며 반말을 하시네요. 정말 흔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