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형 ·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지향
2021/10/23
사실 처음의 시작은 보상때문이 맞습니다. 
글몇마디 쓰는데 운좋으면 보상까지 받는다니 혹했던건 사실이였어요~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블로그를 운영하기엔 너무 부담스럽고, 귀찮기도하고, 번거럽기도하고...
처음에 본인이 좋아하는 걸로 시작해서 점차 보는이가 늘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우면서
나도 할수있을것같아 시작해보면 결코 쉽지 않다는걸 깨닫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더라구요.

근데요. 시작의 마음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하다보니 뭔가 힐링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경험담을 나누기도하고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 설득할 필요도없이 내 생각을 쓰기만해도되고, 다른 생각하는분들의 의견도 그대로 받아들이게되고, 다른분들의 일상을 보면서 공감하기도하고,
또 마음아파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저의 마음속 깊은곳에 감춰뒀던 어둡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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