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5
솔직히 시댁에서는 저는 정치와 종교 이야기를 안합니다. 그 누구보다 사리에 밝다고 존경하며 살아온 친정엄마조차 설득이 어렵더라구요. 다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엄마 스스로가 이상함을 느끼도록 유도하였고 어느정도 중도층 정도까지 끌어왔음에도 쉽지가 않습니다. 엄마의 주변 지인들도 정치 영업을 끊임없이 카톡으로 하시거든요. 정말 대단하다 탄복할 정도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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