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커지는거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해당 통계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생존이 보장되어야 다른 욕구들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힘들어지면, 가족끼리 화목할 수 없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라에서 흔히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의 책임감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은 맞지만, 돈이 없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금 통계만 봐도, 저소득층은 가족과의 행복을 누릴 수 없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안정적인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계층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