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28
신정아. 오랜만에 듣는 이름에 갑자기 몸이 움츠러드네요. 얼마나 잔인한 마녀사냥이었는지 잘 알기에. 누드까지 실으며 언론의 비열한 민낯을 속속들이 보여준 사건이기에. 그 언론의 장단에 맞춰 춤추었던 수많은 사람들을 알기에. 

교육과정에 언론 제대로 읽기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제대로 판단을 내리기도 진짜 정보를 가려내기도 너무나 어려우니까요. 착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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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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