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계속 쓸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보다, 소외계층이 교통카드사용을 쉽게 할 수 있는 수단을 고민하는 것이 더 건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아닐까요? 진보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길은 예전 방법을 계속 쓰도록 하는 것보다, 새로운 진보기술에 대한 쉽고 개선된 방법을 제공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약자에 대한 지나친 배려가 오히려 그 소외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 이미 교통카드 구매 등의 방법등으로 금융약자와 미성년의 카드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점등도 고려해서 교통카드 구매에 대한 접근성 강화등의 방법이 더 투명하고 진보적이며 효율적이고 배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정책을 시행함에 앞서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사회적인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분한 공론화와 합의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