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를 위해 도로를 막으면 어떻게 될까
2022/04/18
한국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은 21년 동안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의 운행을 방해하며 시위를 했고, 이준석 대표 덕분에(?) 공론화가 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에서도 최근 계속해서 도로 교통을 막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월 30일에는 E4/E20 고속도로의 교통을 멈추게 만들었고,
4월 6일에는 쇠데르말름(Södermalm) 지역의 출근길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VrFygcWm1Vg 이들은 무슨 이유로 도로의 교통을 막고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는 인간이 기후변화를 초래했음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비상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정치인들이 행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절망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기후 활동가 알프레드 웨스트는 "우리 모두는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 필요가 있다. 이것...
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의 운행을 방해하며 시위를 했고, 이준석 대표 덕분에(?) 공론화가 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에서도 최근 계속해서 도로 교통을 막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월 30일에는 E4/E20 고속도로의 교통을 멈추게 만들었고,
4월 6일에는 쇠데르말름(Södermalm) 지역의 출근길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기후 활동가 알프레드 웨스트는 "우리 모두는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 필요가 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