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문] CRISPR, 10 Years On: Learning to Rewrite the Code of Life by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7/01

“매우 분명하게 생각했던 걸 기억해요. 우리가 이 논문을 발표했을 때, 마치 달리기 출발을 알리는 총을 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단 10여 년 만에, 크리스퍼(CRISPR)는 현대 생물학에서 가장 유명한 발명 중의 하나가 되었다. 크리스퍼는 의학 연구자들이 질병을 연구하는 방법을 급속히 바꾸고 있다. 암 생물학자들은 이 방법을 이용해서 종양 세포의 숨겨진 취약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의사들은 유전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편집하는 데 크리스퍼를 사용하고 있다. 크리스퍼로 게놈 편집하기 정확한 유전자 표적화: 과학자들은 편집하고자 하는 DNA와 일치하는 RNA 한 조각을 제작한다. 이는 가이드 RNA라 불린다. 표적 결합: Cas9 으로 불리는 효소는 DNA 한 조각에 결합하여 일시적으로 DNA의 일부가 풀린다. DNA 절단: 가이드 RNA가 DNA의 일부에 일치하면, Cas9 효소가 DNA 이중 나선의 양쪽 가닥을 절단한다. DNA 복구 및 편...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7/01

[영어 원문] CRISPR, 10 Years On: Learning to Rewrite the Code of Life

산업/기술/IT+1

By Carl Zimmer
Ten years ago this week, Jennifer Doudna and her colleagues published the results of a test-tube experiment on bacterial genes. When the study came out in the journal Science on June 28, 2012, it did not make headline news. In fact, over the next few weeks, it did not make any news at all.

Looking back, Dr. Doudna wondered if the oversight had something to do with the wonky title she and her colleagues had chosen for the study: “A Programmable Dual RNA-Guided DNA Endonuclease in Adaptive Bacterial Immunity.”

“I suppose if I were writing the paper today, I would have chosen a different title,” Dr. Doudna, a biochemis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said in an 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