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앞 글에서 행복한 상상을 하였습니다.

처음 계획은 부동산 경매로 매매사업자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였으나 실제 법원에 가서 입찰을 봐야 하고 명도도 해야하고 등등 몇 번의 경매, 공매 경험이 와이프하고 맞지는 않는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알아서 다 하지만 직장의 굴레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을 와이프에게 전가했었습니다.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굳이 부동산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 지역 집 값 오른다고 하니 경매 낙찰가도 덩달아서 올라가고 있는 시점이라 무리하게 낙찰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무인 탁구장이나 무인아이스크림 3호점 등 더 이상의 확장도 반대해서 금융(배당금) 재테크로 전환중입니다.

고배당을 생각하면 커버드콜인데 상승장에 따라가지 못하고, 배당주는 당장 배당이 적고, 다우, 나스닥은 지금 너무 고점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장기채와 단기채 금리 역전현상이 변화하는 시점이 주가 폭락이라는 대 전제를 믿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는 유지 또는 하락으로 예상하기에 채권 쪽 커버드콜로 50%를 채우고, 배당(성장)주에 30%, 성장주에 10%, 예비비 10%로 ISA, IRP, 연금저축계좌를 대부분 리밸런싱 완료 하였습니다.

일단 커버드콜 비중이 높아서 당분간 월 배당은 기대만큼 받을 것 같으나 주가 하락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