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5/02
2002년부터 시작한 사회생활이 이제 20년째..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만 16년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특징들은 정말 제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던 것들이네요.

주말에도 만나서 놀러다니고 정말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동료가 뒤에서 저를 나쁘게 얘기하고 다녔던 경험도 있고, 저보다 늦게 입사해서 일을 가르쳤던 직원이 팀장으로 가게된 경험도 있습니다.

아무리 인성이 좋은 사람이다로 일을 못하면 답답하게 보이고 결국 같이 일하기 싫어지고, 일을 잘하면 좀 싸가지가 없어도 맞춰주게 되더군요.

그리고 하나더..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
회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물론 스스로도 포함해서 말이죠.

얼마전까지 회사의 거의 대부분의 기획일과 평가일을 도맡아서 하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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