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3
왜 분업이 필요하는지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큰 기업일수록 전문화된 부분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분업화하는게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행정직과 민원직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중소기업처럼 예산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시스템의 개정을 안한것 뿐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세금이 올해 638조원이며 그 중 교육예산이 101조원입니다. 국가예산의 15%이상이 교육을 위한 예산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줄고 인구도 감소하는데 교육예산은 매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뿐만아니라 그것마저도 다 사용하지 못해서 한해 수십조원씩 예산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교육의 질을 위해 시스템을 개혁하는것...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교류하여 밝은 사회의 실현이 되기를 바라는 한 사람.
포괄임금제가 분업을 막는 것일까요?
계약직 직원이라도 많이 채용해서 좀 일자리도 늘리고 구질구질한 업무는 좀 줄이죠?
아 그것도 포괄임금제로 업무 명시가 안 되면 부하에게 다 떠넘길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