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 뺑뺑이 ' 사망 반복 사고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장서방
장서방 · 방사선사,블로그포스팅,이모티콘마케팅
2023/06/01
어처구니없는 응급실 ' 뺑뺑이' 현 실태
연합뉴스 출처

5월 31일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남성이 응급으로 수술할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구급차에서 이송 도중 심정지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인근 대형 응급진료센터 병원들이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환자를 받아주지 않았다.

총 11곳에서 거절당할 정도로 그사이에 환자는 방치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망에 이르게 된 어처구니없는 의료사고였다.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일까?
의료체계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이뿐만 아니었다. 지난 3월에는 대구에서 추락한 10대 여학생이 응급실을 뺑뺑이 돌다가 4개의 병원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이송을 거부당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이며, 환자는 개죽음 당한 것과 다름없다.

의료 거부한 병원에 대해서 보건복지부가 행정처분을 내렸는데 환자가 사망한 것에 비해 진료 거부한 병원 중의 한 곳은 과징금 3674만원 보조금 4800만원 지급 중단에 그쳤다는 점이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응급환자 이송 거부를 한 경우 환자 한 명당 수억 원을 보상해 줘야 하고 벌금까지 물어야 한다고 서울대 의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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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임상에서 16년째 재직중인 방사선사으로서 의료전문직으로 활동중 본업을 떠나서 다른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 연봉에 의지하지 않고 점차 여러가지 수단의 파이프라인을 마련하는 방법을 연구중. 금전의 노예에서 벗어나서 경제자유인이 되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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