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애도하는 아키라 토리야마 서거,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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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사진 JIJI PRESS/AFP VIA GETTY IMAGES]
'드래곤볼'로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은 만화가 아키라 토리야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비보는 2024년 들어 전 세계에서 큰 슬픔으로 여겨질 것이다.

토리야마는 3월 1일 68세의 나이로 급성 경막하 출혈로 사망했다고 그의 스튜디오가 목요일 밤 알렸다. 만화계에서도 그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조의를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나도 당신처럼 만화를 그리고 싶었다. 당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루토('Naruto') 시리즈의 작가 마사시 키시모토가 토리야마에 대해 말했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에게... 그의 '드래곤볼' 연재가 어린 시절의 흥분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라고 베스트셀러 '원피스'('One Piece') 시리즈의 작가 에이이치로 오다가 글을 남겼다.

전 세계에서 많은 조직들이 '드래곤볼' 만화 시리즈나 '드래곤 퀘스트' 비디오 게임 시리즈 같은 토리야마의 작품을 언급하며 그의 서거를 기렸다.

'우리는 손오공처럼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아보겠다!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토리야마 선생님, 편히 잠드소서'라고 AC 밀란이 3월 8일에 트윗했다.

베이징도 이 소식에 동참했다.

중국 외교부의 대변인 마오 닝은 TV 도쿄의 질문에 응답하며 토리야마의 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많은 중국인들이 그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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