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줍줍해 곧바로 경찰서 직행한 여고생 양은서양...살 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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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25
☞ 길 떨어진 현금 122만원…‘양심’ 여고생 줍더니 가방에 넣고 곧바로
☞ 자전거 타다 현금 다발 ‘우수수’…주인 찾아준 고1 여고생 양은서 孃(양)
☞ 국밥집 사장, "평생 은서양에겐 밥값을 받지 않겠다."...울컥한 누리꾼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고 푸념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기에 이런 미담사례도 생기는가 보다. 국밥집 사장과 여고생 사이에 최근 발생한 훈훈한 스토리다. 골목길에 떨어진 백여만 원 돈다발을 주운 여고생이 이를 곧바로 경찰서로 직행해 분실자에게 찾아준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밤 9시쯤 하동군 하동읍의 한 골목길에서 남성 A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1만 원권과 5만 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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