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 집필, 출간

최경식
최경식 인증된 계정 · 역사와 시사에 진심인 작가 겸 기자.
2024/08/01
[단편] 의미 있는 작업
그동안 5권의 역사책을 집필, 출간했다. 평일엔 본업, 주말엔 틈틈이 책을 썼다.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고 관련 이야기를 널리 공유해야겠다는 사명감에 따른 것이다. 벽돌 쌓듯 노력이 축적되다 보니 어느새 열매가 맺어졌다. 출판사도 좋은 곳을 만나 본인이 의도한 대로 책을 낼 수 있었다. 이것은 상당한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역사책을 집필, 출간하면서 느낀 점들이 있다. 몇 가지 소회들을 나누고자 한다.

사람들은 본인이 책을 썼다는 것, 그것도 역사를 주제로 한 책을 쓰고 시장에 내놓았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줬다. 책 내용에 대한 긍정과 더불어 나름의 '작품'을 생산할 때 들인 수고와 노력을 가상하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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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 [정변의 역사], [암살의 역사], [숙청의 역사-세계사편], [숙청의 역사-한국사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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