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쓰고 산책...&...얼룩포인트 사용보고서

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3/05/06
무식이 상식이 되어버린 나, 뭐든 가리지않고 도전한다.
소설, 드라마, 에세이, 거기다 얼룩소의 글까지...
다 형식도 다르고 주제도 다르다.

살아 온 시간들보다 살아 갈 날이 더 짧은건 사실이니 조급해진다.
눈치볼 거 없다.
시간에 쫒기다보니 드문드문 여기저기 쪽글들을 갈겨 놓았다.
이제 퍼즐을 맞추듯 한 그림씩 완성 해 나가면 된다.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
건강이 우선이라 날밤 샐수도 없고, 타이밍을 놓치면 더 힘들어지는 환자의 보호자 임무도 미룰 수는 없다.
비가와도 우리는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한다.
구름을 탄 산책길에 아카시아향기마저 촉촉하다


산책하다가 주머니속 폰에서 카톡이 울렸다.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외갓댁에 간 손주들의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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