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5/09

서우님~ 정말 멋짐폭발이에여~!!! ^^ 
언젠가 저도 서우님처럼 용기를 냈던  분위기가 있었어요. 
평소엔 아주 정적인 스탈인데요~ ㅋ 
그것도 야밤에 캠프파이어하는 교회마당에서 예닐곱정도가 모인 사람들 중에 
교회노래, 찬송가 말고 가요같은 걸 가볍게 돌아가면서 불렀는데 
제가 김추자의 거짓말이야(이 노래 아실려나요?)를 불렀어요.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점점 세게 )
로 시작하는 노래를,  삑사리는 물론이고 @#$&%&%^ㅋㅋ 사람들이 그래서 그날 이후 
저에게 다신 노래를 시키지 않게 되었죠. ^^;;  
생각만해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ㅋ

최서우 ·
2023/05/08

@아들둘엄마 흐미~ 존경 이란말씀해주셔서 일단 완젼 감사는 한데요.ㅡㅡ
긍께 제가 후회막심하게 한다니깐요. 왜 말도 안되게 실력도 안되면서 자꾸 들이밀고 나서는지...그래도 지금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그 지경까지 무모하지는 않아요.ㅎㅎ

아들둘엄마 ·
2023/05/08

전 우선 그 용기에 완전 박수를 보내요^^ 어쩜 그런 용기가 나는거죠?? 아..정말 너무 너무 멋져요..요새 애들 말로 dog멋지다~~!!
그리고 노래까지 ㅋㅋ 대박인데요?? 처음만난 사람들 앞에서 노래라...저에겐 정말 상상도 안되는일을 ... 너무 너무 대단하다못해 존경하네요 

최서우 ·
2023/05/09

@천세곡 ㅋㅋ 제가 천세곡님의 손에 땀을 베게 했네요 호호호~
저도 그때 식은땀 났어요.

천세곡 ·
2023/05/09

와...어떻게 이리도 용기가 있으십니까? 저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이 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룩커
·
2023/05/09

어우 ㅋ 너무 멋있는걸요 ㅋ 
저는 그런 용기도 없어서 항상 뭔가 하는게 불안해 시작도 못할때가 많은데 .. 
무조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ㅋ

콩사탕나무 ·
2023/05/09

서우언니~꺄!!!!! 
너무 멋진데요?!! 그런 성격 너무 부럽고 닮고 싶어요^^ ㅎㅎ 
기러기 우는 소리는 조금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최경희 ·
2023/05/09

어느 한때 용감했었던 적이 있었쥐~도 훗날 추억담으로 하실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조건 해보기가 되질 않고 자꾸만 소심해지고 있습니다. 
주저하며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무언가라도 해보는게 훨씬 생산적으로 보입니다.
늘 평안하세요~^^

최서우 ·
2023/05/09

@살구꽃 어머~ 거짓말이야 이노래 저의 삼촌이 좋아하는 노래라 가족모임할때 어렸을때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상상을 해보니 그때 살구꽃님 너무 귀여우셨을것같아요.ㅎㅎ

최서우 ·
2023/05/09

@빅맥쎄트 빅맥님 저의 기러기우는소리 한번 들어보실렵니까? 언제 함 만나뵈야할텐데요 같은 부산사람끼리~
@순수 아름다운 도전 이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홍지현 멋져부러~~ 이 말이 진짜~~~~좋네요
@거북이처럼 안녕하셔요? 거북이처럼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하일휘 우리 연하일휘님은 너무너무 멋지신 선생님이시라 아무것도 안하고계셔도 빛이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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