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지 3

k
2022/12/07
나의 일지를 쓰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오늘은 회사에 출근했는데 큰아이한테 전화가 왔다.
아빠 나 학교 끝났는데 오늘 병원 갈거야?라고 말이다.
그렇다 아이가 아프다. 큰아이가 귀를 뚫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귀가 빨개지면서 귀 뚫은 자리에 염증이 생겼다. 밤마다 소독도 자주 해줬는데 왜 귀에 염증이 생긴지 모르겠다.
병원에서는 귀걸이가 맞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 귀걸이를 바꿔보는게 좋을것 같다라고 했다.
귀걸이가 일반 귀걸이가 아닌 금 귀걸이인데 여기서 뭘 더 바꿔야할지 모르겠다.
큰아이는 울면서 나에게 말했다. 나 이제 귀걸이 못 차는거야?
우선 아이를 달래기위해 거짓말을 했다.
아니야! 귀 다 나으면 귀걸이 다시 찰수있어 라고 말이다.
내일과모레는 아이들을 체험학습으로 뺐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려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8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