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분을 만나 다행이네요^^

결혼을 할 때에는 아버지 같은 사람만 아니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었는데 다행히 다정다감한 남편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아버지를 싫어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 양 쪽에 끼어서 자기의 뜻을 한 번 제대로 밝히지도 못하고 사시는 모습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그 싫어 했던 모습들이 가시지가 않아서 어쩔 수가 없었네요.

아버지 처럼 되기 않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아버지에 대한 이런 글을 쓰고 나니, 내가 좀 의외의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저 자신 에게도 약간 놀라운 반응이다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남에게는 그저 막연하게 부모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지만 속속들이 들추어 내니 더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은 남편분을 만나 다행이네요^^

결혼을 할 때에는 아버지 같은 사람만 아니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었는데 다행히 다정다감한 남편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아버지를 싫어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 양 쪽에 끼어서 자기의 뜻을 한 번 제대로 밝히지도 못하고 사시는 모습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그 싫어 했던 모습들이 가시지가 않아서 어쩔 수가 없었네요.

아버지 처럼 되기 않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아버지에 대한 이런 글을 쓰고 나니, 내가 좀 의외의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저 자신 에게도 약간 놀라운 반응이다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남에게는 그저 막연하게 부모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지만 속속들이 들추어 내니 더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