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7/27
정말 많은 고민을 하시고 쓴 글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공감도 많이 되고요. 요즘은 아무래도 회사에 대한 충성도라고 할까요…? 절박함? 그런게 잘 없는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회사로 너무 힘겨워하면 그래도 어쩌겠어 버텨야지 라는 말보다 그러면 이직도 생각해봐 라는 말을 서로 더 많이 주고받고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일도 일이고 월급도 월급이지만 나의 행복이 더 중요한 시대 같네요. 보통 퇴사를 못 하게 되는 이유를 보더라도 당장 다음달에 있을 나의 소확행-예를 들면 덕질 같은 것-을 위해서 한번 더 참아보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회사도 인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인지라 앞으로 어떠한 대안이 나오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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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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