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낙엽에도 들리는 쓸쓸한 소리

수^정
수^정 · 삶의 여정
2021/10/28
   10대란 어린 나이에 일찍 아버지를 잃은 작은 딸의 심정...   10대란 어린 소녀를 버리고 아둥바둥 살려고 몸부림쳤던 끝에 헛된 삶으로 살아간 어머니...   낙엽처럼 짋밟히고 버림 받은것마냥 쓸쓸했던 소녀의 마음은 🥺🥺🥺

  13살 나이에 아빠를 잃고 나의 곁을 떠나버린 엄마 마저도 찾을수 없었을때...    추운 날씨가 다가오자 얇은 옷 한벌과 여름 신발로 지냈어야 했던 그때 그 시절... 

  눈물을 머금고 외로이 지냈어야만 하는 그 고통들은 기댈 곳 조차도 없이 그저 혼자서 묵묵히 이기며 걸어가야 했다...   그때는 살아있는 엄마 마저도 너무 미워서 온갖 불평들만 쌓였고 원망은 하루하루 더 커져만 갔었지...   

  난 왜 태여났을까? 왜 이런 불행들이 생겼을까?  어린 시절에 집안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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