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마트폰을 비롯해 디지털 기기 중독 경향이 있는데.. 이용시간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꼭 어떤 생산성과 이어진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아서요.
최근에 다른 가족들 폰을 바꾸어주려고 중고폰을 여러 개 구매했는데, 길게는 나온 지 5~6년이 된 (갤럭시) 중고폰도 잘 관리된 것들은 깨끗하고 사용에 거의 문제가 없더라고요. 모두 한 10만원대 초반에 구매를 했고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체 스마트폰으로 뭘 해야 해서 2-3년 쓰고 바꾸는 기기에 어지간한 PC 가격보다 더 나가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줘야 하나..
저는 게임은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통화/문자, 인터넷 서핑, 음악/동영상 감상, 일정 관리, 모바일 쇼핑/뱅킹 정도에 대단한 고급 사양이 필요할 것 같지 않거든요....
최근에 다른 가족들 폰을 바꾸어주려고 중고폰을 여러 개 구매했는데, 길게는 나온 지 5~6년이 된 (갤럭시) 중고폰도 잘 관리된 것들은 깨끗하고 사용에 거의 문제가 없더라고요. 모두 한 10만원대 초반에 구매를 했고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체 스마트폰으로 뭘 해야 해서 2-3년 쓰고 바꾸는 기기에 어지간한 PC 가격보다 더 나가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줘야 하나..
저는 게임은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통화/문자, 인터넷 서핑, 음악/동영상 감상, 일정 관리, 모바일 쇼핑/뱅킹 정도에 대단한 고급 사양이 필요할 것 같지 않거든요....
저도 Veilchen 님하고 비슷한 패턴으로 스마트폰을 써요. 전화/문자/뉴스/모바일 은행 정도. 기본적인 용도로만 써서 하루 사용시간도 보통 2시간 이내에요.
그래서 그런지, 2019년에서 산 갤럭시s10e를 아직 잘 쓰고 있답니다. 이제 햇수로 5년차에 접어 들어서, 한 번 바꿔볼까 싶다가도 워낙 멀쩡해서 1년만 더 써야지.. 하고 있네요 ㅎㅎ
그나저나 스마트폰 사용량에 관한 시사인 기사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