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ilchen
가끔 다른 노동도 하는 돌봄노동자
개인적으로는 죽지 않을 만큼의 안전과 편의를 누려,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사는 게 답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아이 아픈데 브런치 가는 엄마, 외않되?
스마트폰으로 다들 무얼 하는지 궁금..
답글: [Live🛑] 대선 라이브 업데이트(14신 22:50)
답글: [Live🛑] 대선 라이브 업데이트(14신 22:50)
당선인 공식 확정 공표? 선언?은 누가 하게 되나요?
표차가 클 때는 개표 중간에라도 방송사에서 그냥 '당선' 딱지를 붙여 버리던데, 선관위에 허락을 받고 선언하는 걸까요? 워낙 박빙이라 하니 언제 누가 발표를 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미성년자 접종은 참 혼란스럽습니다
한국에서도 야외 수유 가능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비껴간 건 아닌가요?
답글: 스스로를 굶겨죽인 아버지는 아들의 형벌을 짐작하셨을까?
답글: 스스로를 굶겨죽인 아버지는 아들의 형벌을 짐작하셨을까?
저도 이 기사 보고 참 마음이 아팠어요. 상황이 벌어지고 난 이후의 지원체제의 구멍에 대한 지적이 많은데, 저는 또 한편으로 현대의학(또는 한국의료제도)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하는 의문을 또 느꼈습니다.
처음 아버지가 쓰러졌을 때 생명연장이 좀더 확실시 되는 방법과 불확실한 방법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당연히 더 확실한 방법을 선택했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연장된 생명이 이전과 같은 삶/생활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걸, 수술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고요. (숨은 쉬지만 자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요..) 딱 그런 사례를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서 봤거든요. 의학이 그런 가능성을 더 충분히 경고해주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ㅠㅠ
답글: 한류의 문화지리학 - 미국과 일본의 어깨에 올라탄 K-콘텐츠?
답글: 한류의 문화지리학 - 미국과 일본의 어깨에 올라탄 K-콘텐츠?
많이 끄덕여지는 글인데 이제야 보았네요! 특히 미드의 차원이 다른 용두사미!! 박장대소했어요.ㅎㅎ 저도 미드 종종 보다가 끊기 시작한 이유가 그게 가장 커서인 듯해서요.
한드도 요즘 들어 점차 시즌제로 가고 있는데, 시즌제가 사전제작의 장점은 담기 쉬울 듯하지만 아름다운 끝맺기가 참 어려운 점이 우려스럽네요.
한편으로 미국은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도 (일부 게임계도?) 리부트가 대세고.. 전성기를 맞은 지 한 세기가 되어가는 영상 미디어가 늙어가고 있단 증거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답글: 모두 잘 자고 있습니까
육아, 의무는 더하고 책임은 덜하는 사회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