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에 막내다보니 요리도 곧잘 하는 편이고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요즘 엄마가 너무 바쁘시고 현장에서 일하는 아빠도 여름이라 그런지 살이 조금 빠진 듯 해서 저녁 식사 당번인 저는 요근래 가족들 식사에 더욱 신경쓰고 있답니당
특히 저희 아빠는 고기보다 야채를 드셨을 때 더 식사를 한 것 같다고 하셔서 항상 텃밭에서 기름 쌈채소를 식탁에 내고는 했는데 아니 이게 무슨 일...
어느 날 SNS를 하고 있는데 채소를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지용성, 수용성으로 익혀서 먹는게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는 글을 읽은 거에요..!
그래서 저는 요즘 제철 야채 가지, 호박, 부추 등등 열심히 볶고 데쳐서 반찬을 한답니다!!
시골에서 살다보니 이런저런 야채즙 정말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희 집에도 부모님 야채즙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