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아동이 느끼는 코로나란 by 돌고래

포춘코리아 · <포춘500> 세계적인 경영 매거진

2023/03/08

by 육지훈 기자 스웨덴 연구원, 4~6세 어린이 그림 분석 결과 발표 미취학 어린아이들도 어른처럼 코로나로 인한 두려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웨덴 연구원들은 최근 전염병이 아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발표했다. 4살, 5살, 6살 연령대 아동이 그린 그림 가운데 코로나에 관한 내용이 담긴 91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병으로 심각하게 아프고 죽을 수도 있는 현실을 알고 있었다. 보통 5세에서 7세부터 죽음이 돌이킬 수 없으며 사망한 사람과 영원히 이별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네 살 아동들조차 보건위기로 인한 공포심을 표현했다. 특히 나이 든 친척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그림 속에 드러났다. 한 아이는 괴물로 묘사한 바이러스에 둘러싸인 할머니를 그렸다. 안나 사르카디 스웨덴 웁살라 대학 공중 보건 교수는 포춘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 미취학 아동들이 큰 변화를 겪지 않았다고 생...

돌고래 · 작은소리지만 진실된 마음이 전해지길

2023/03/08

세살아동이 느끼는 코로나란

건강/보건+1

우리집 아이는 이제 세돌을 앞두고 있어요
어린이집을 21개월때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외출시에만 썼던 마스크를
실내에서 단체생활을 해야하니 얼마나 위험하고 치명적일지 알수없는 바이러스전염병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꼬박꼬박 마스크를 써야했어요

교육이 필요했고 여러번 설명했고
단호하게 얘기했더니
21개월짜리는 이유도 모른채 옷처럼 마스크를 해야했어요
자연스럽게 끼지만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한건 몰랐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세균을 알고 있기에
설명이 가능했고 이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