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어영부영 Yes 깜놀부영... 주석중의 라면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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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29
☞ 이중근 부영회장, 고향동창 280명에 최대 1억원씩 나눠줘
☞ 통장에 꽂힌 1억 원 현금보고 깜놀한 친구들
☞ 故 주석중 의사 아들이 아버지 연구실에서 발견한 라면스프
[사진=부영그룹] 이중근 부영 회장
이중근(82) 부영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 고향 마을 주민들과 본인의 초중고 동창 수백명에게 1명당 최대 1억 원씩을 현금으로 쾌척한 사실이 밝혀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순천시 서면 운평리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이달까지 고향인 운평리 6개 마을 주민 280여 명에게 1명 당 2천6백만 원~최대 1억 원까지 개인 통장으로 뭉칫돈을 입금했다. 이 회장의 동창생 한 명은 어느날 자신의 통장에 적힌  동그라미 여덟 개가 찍힌 금액을 확인하곤 깜놀했다. 격려금은 마을 거주 연수에 따라 5단계로 액수를 달리해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모교 초•중•고교 동창생  80여명에게도 현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운평리 죽동마을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서면 동산초등 학교와 순천중학교를 졸업했다. 동산초(25회)와 순천중(15회) 동창생 80여명에게 현금 1억 원씩을, 순천고(8회) 동창생에게는 5천만 원씩을 나눠줬다. 이 회장 측은 주민들과 동창생들에게 계좌번호를 묻고 지급 의사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거액 증여로 인한 세금도 공제 후 전달한 세심함과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도 파악됐다. 운평리 한 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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