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일 수록..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자신감에 찬 어그로일 수록...차트적 분석에 많이 집중합니다.. 저 또한 이 알에서 깨어나오는데 한참 걸렸네요.. 이상하게 좀 안다 싶으면..또 운 좋게 몇 번 벌고.. 이 것이 자신감(자뻑)이 되어... 이제 부자되는 방법을 아는 것 마냥,... 남에게 리딩하고.. 수익 자랑하고.. 남은 요구 하지도 않는데 종목 추천하기도 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계좌 겁나게 깨져보기도 하고..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고 느끼는 순간.. 한 계단 더 올라가는 거죠.. 그런데 우라나라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 단계(초보자 단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 그러냐면 경제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다고 저는 봅니다. 이 것은 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 자본주의에 대한 뜻.. 돈의 속성.. 돈의 흐름..등등 돈 공부가 되어 있어야 그 알을 깨고 나올 수가 있습니다. 


제일 기본적인 것이 금리, 인플레이션, 유동성, 환율, 유가... 등등이죠.. 최근은 국가 간의 전쟁 및 미-중 무역 제재를 하고 있는 마당이라..조금 더 복잡해지고 해석 또한 더 힘들어 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과 같이..역사의 반복 그래도 흘러가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돈에 대한 개념 및 흐름은 알고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안 되어 있다면 장투해도 잃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 차화정 장세가 마무리 단계였죠. 이 업종 자체의 성장 동력(모멘텀)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차트가 낮다고..우량주인데 차트가 많이 내려서 무조건 장투 했다면... 향후 10년 계좌는 안봐도 뻔합니다.. 


그래서 장투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저번에도 한번 설명 드린 적이 있는데. 겅제 흐름(돈 흐름)을 알고 난 후 돈이 흐르는 쪽으로 장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저는 반도체/2차 전지 얘기를 했었던 것이죠.. 인플레이션 상승이 점점 낮아지는데.. 그렇다면 증시는 이미 많이 떨어졌고..증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