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경매

찰옥수수 · 사는이야기!
2022/03/12
20대 초중반 독립하면서 전세살이를 했었다.
인천에서 어쩌면 달동네 같은 그런동네에서 2천만원 안팎으로
전세보증금 내면서 2년살고 이사가고 그렇게 살았다.
사는동안에는 몰랐는데 그동네에서 다른동네로 가니까 그렇더라구
그러다 얼마 안되는 그 전세금  집이 경매로 넘어가서 날릴뻔한 아찔한 경험도 했었다.
2년 계약중 거의 1년가까이..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최우선변제가 내 희망이었어! 그거 배당 신청한다고 법원가고
나중에 경매 되서 내 보증금 받으러 갈때도 법원가고
그때부터 난 더이상 남의 집 살기 싫었다.
지금은 대출 낀 자가가 있지만 여기 사는것도 호락호락 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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