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사람사이에서 진심은 통한다는 걸 많이 느껴왔고, 심지어 보지않고 통화로만 알게 되었는데도 편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먼저 열린마음으로 상대를 대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카페에서 제 고민에 대해 글을 남기면, 제 질문에 진심으로 답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진심으로 답변을 남기는 스타일이다보니 온라인에서도 진지하고 발전적인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건전하고 발전적인 대화 문화가 형성되기까지 시일이 걸리겠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요^^